
인터파크 티켓링크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저녁8시부터 11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썸머 히어 키즈 SUMMER HERE KIDS,
바이 바이 배드맨 BYE BYE BADMAN,
포니 PONY,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그리고 VIEWZIC의 LIVE CONCERT
2011년 12월 24일! 약관의 밴드 글렌체크의 단독공연을 솔드아웃 시키며, 홍대씬에 등장한 VIEWZIC SESSION이 4번째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1회성 공연기획과 소모적인 행사가 아닌, 뮤지션과 VIEWZIC팀이 오랜시간 동안 영상을 준비하는 VIEWZIC SESSION은 새로운 공연씬으로서의 자신감과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FRED PERRY와 인연을 맺어온 4팀과 새 봄을 맞는 상큼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썸머 히어 키즈 SUMMER HERE KIDS
“유쾌한 불일치, 모든 가능성이 혼재하는 사운드 실험실”
검증 된 신생 밴드 Summer Here Kids
썸머히어키즈는 포니 출신의 김원준(기타 보컬), 치즈스테레오 출신의 최영휴(베이스), 룩앤리슨의 김미숙(신디사이저), 서교그룹사운드의 최욱노 (드럼) 등, 이미 가능성이 검증 된 인디 시니어들이 모인 락 밴드다. CJ의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튠업스타> 2기에 발탁 되어 제작비를 전액 지원받았다. <튠업스타>에 발탁 된 밴드들 사이에서도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했던
유쾌한 불일치, 모든 가능성이 혼재하는 사운드 실험실 Summer Here Kids
다른 두 가지를 나란히 두는 것만으로도 가능성은 시작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많은 밴드가 ‘락’과 ‘댄스’의 이종교배에만 열을 올렸다. 이 때, 썸머히어키즈(Summer Here Kids)는 다른 식의 의문을 갖는다. 섬세한 보컬 뒤에서 노이지한 기타가 난장판을 만들면 어떨까? 단순하고 예쁘장한 멜로디를 비틀고 덧댄 사운드로 연주하면 어떨까?
그렇게 ‘다이노서 주니어 (Dinosaur Junior)’나 ‘위저 (Weezer)’가 보여줬던 ‘유쾌한 불일치’가 우리나라에서도 시작 되었다. 더블 타이틀 중에 하나인 <자니?>는 유치함과 섬세함 사이를 오가는 가사 뒤로, 헤비한 버즈기타와 하드락 드러밍이 시원하게 내달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
카카오톡을 주제로 한 독특한 뮤직비디오 <자니?> + 인디 최초 3D 뮤직비디오
<썸머히어키즈>의 더블 타이틀 곡 중에 하나인<자니?>는 스마트폰의 필수 메시징 어플인 ‘카카오 톡’을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온갖 허세를 부리지만 결국은 어장관리 당하는 20세 초반 남자의 한심한 스토리가 ‘카카오톡’화면 그대로 보여진다. <자니?>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인디와 메이저를 오가며 활발 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상현 감독이 제작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바이 바이 배드맨 BYE BYE BADMAN,
정규 1집 ‘Light Beside You’
동네 합주실에서 처음 만났던 고등학생 5명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된다. 이제는 21, 22살이 되었지만 뜨거운 꿈은 여전히 담은 채 말이다. 2011년 1월에 EP앨범 ‘Bye Bye Badman’을 발매했을 때완 사뭇 다른 느낌이다. 채 1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자신들의 음악적 성숙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 중 여러 번의 오디션 우승 타이틀이 한 몫을 하였다. 이미 2010년부터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의 락앤롤 슈퍼스타, 쌈싸페 숨은고수 등을 평정했던 그들은 2011년에도 CJ 문화재단의 신인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 5기, 2011 EBS 올해의헬로루키 대상, Zippo주최 ‘Battle of Bands' 1위에 뽑히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총 10곡이 수록되어있는 그들의 1집 앨범 ‘Light Beside You’는 모든 리듬트랙을 원테이크(One-take) 방식으로 녹음하여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영국 ‘Metropolis’ 스튜디오의 ‘Mazen Murad’가 마스터링 하여 전작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여전히 지닌 채 한층 더 탄탄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구축하였다.
여전히 날카롭지만, 따뜻하다.
1집 앨범 ‘Light Beside You’ 에는 EP앨범에는 거의 없었던 한글가사의 비중을 높였다. 재치 있는 기타리프와 오르간 사운드로 시작하는 첫 번째 트랙 ‘Purify My Love’, 타이틀곡인 ‘노랑불빛’과 발매 전부터 화끈한 라이브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LOW'등을 수록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노랑불빛’은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70년대 복고풍의 느낌을 살려 만든 곡으로 중독성 있는 건반리프와 따라 부르기 쉬운 보컬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기존의 EP앨범과 비슷한, 가장 'Bye Bye Badman' 같다고 할 수 있는 ‘LOW’ 는 10곡 중 유일하게 더빙 없이 녹음하여 라이브의 현장감을 잘 살렸고, 돈에만 집착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번 트랙의 ‘데칼코마니’는 타이틀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키기 충분하다. 현 편곡이 돋보이는 발라드넘버 ‘W.O.S(Wishes of Summertime)’, 사람들 사이의 무의미한 만남을 연인사이에 빗대어 이야기한 ‘인공눈물’에선 그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잔잔하게 시작하여 화려한 모습으로 막을 내리는 벌의 일생을 음악과 함께 만든 ‘Bee’, 몽환적인 느낌을 살린 ‘About You Now’는 기타와 보컬멜로디가 동행함으로써 그 느낌을 더욱 부각시킨다. 한 남자의 악몽을 노래로 희화화시킨 'Golden Nightmare’도 눈여겨볼만 하다. 템포의 전환을 통해 악몽이라는 주제를 다이나믹하게 풀어낸다. 마지막 트랙 ‘5500-2’는 긴장감 있는 리듬트랙과 단조롭지 않은 구성으로 긴 러닝타임을 결코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Bye Bye Badman'의 'Light Beside You'는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10곡들로 채워져 있지만 ‘Light’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 'Light'은 단순히 'Bye Bye Badman'의 꿈이나 사랑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음악을 통하여 당신의 ‘Light'으로 함께하고픈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이제 막 스무살을 넘긴 'Bye Bye Badman'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해 당찬 자신감으로 차있다. 정규앨범 전부터 주목을 많이 받던 그들의 기대와 당신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정규앨범 ‘Light Beside You’를 지금 감상하라.
포니 PONY
질주하는 청춘을 대변하는 섹시한 락앤롤!
광기와 집착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포스트 펑크 밴드, The Pony(더 포니)
보석처럼 아껴두고 싶었던 밴드 '더 포니'가 세상을 향해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짜릿한 쾌감!
포니는 수 많은 패션 매거진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을 만큼 홍대에서 손꼽힐 정도로 개성이 강한 섹시한 락큰롤 청년들이라 불리운다.
이들은 질풍노도를 겪는 소년 같이 언제나 일탈을 꿈꾸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더 포니(The Pony)의 곡에는
'로맨티시즘'이 그들의 철학인 것 마냥 익살스럽게 녹아있다.
2008년 발매된 싱글 <왼편에서> 그리고 2009년 발매한 정규1집
'몽환적인 멜로디'와 '아슬아슬한 사운드'로 무장한 새 EP
4. 더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더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2집 [푸른밤의 BEAT!]
더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는 차승우(보컬/기타), 백준명(보컬/기타), 최창우(보컬/베이스), 손경호(보컬/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이다. 지난 2009년 1집 [모험광백서]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2집 [푸른밤의 BEAT!]. 총 12곡과 1곡의 히든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앨범 전체적으로 보면 더 문샤이너스의 명성에 맞는 그들 특유의 강한 에너지와 거침없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그 에너지는 1집에 비해 월등하고 강렬하다. 또한 수록곡 중 디지털싱글로 선공개 된 ‘Bye Bye Bye ’와 ‘검은 바다가 부른다’는 발표와 동시에 올레뮤직(www.ollehmusic.com)에서 소셜챠트 1위를 차지 하였다.
동명 타이틀곡 ‘푸른밤의 BEAT!’를 비롯하여 ‘모텔 맨하탄 ’, ‘So Cruel’, ‘나는 아직 미치지 않았다’, ‘Bye Bye Bye’, ‘마녀의 계절’ 등의 곡들은 로큰롤에 충실하다. 게러지 스타일의 록넘버 ‘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 사이키델릭한 곡 ‘The Mothman Rising’, ‘검은 바다가 부른다’도 눈에 띈다. 또한 백준명, 최창우, 손경호도 각각 ‘Yeah Yeah Yeah Yeah!’, ‘So Cruel’, ‘나는 아직 미치지 않았다.’에 메인 보컬로 참여함에 따라 각 멤버간의 유기적 화학반응을 극도로 하였다.
무엇보다 이 앨범의 백미는 ‘나보다 어리석은 놈, 그 아무도 없구나’ 에서 전해지는 성숙함이다. 컨츄리 스타일의 곡으로 스무살 청춘 시절을 격하게 보내고 어느 정도 성장한 청년의 원숙함이 가사에 묻어나오며, 긴 여운을 남긴다. 더 문샤이너스의 지난날이 떠오른다. 그 또래 청년들의 모습도 겹쳐진다. 앨범 전체적으로는 신나는 로큰롤이지만 이 곡 하나가 끝내 발목을 잡아 사람 애달프게 만든다. 게다가 이 곡을 작곡하던 당시에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버전을 히든트랙으로 수록하였다. 혼자 기타 치면서 노래하다가, 헛기침하다가, 음도 놓치고, 박자도 놓치고. 그리하여 이 앨범을 더욱 특별하고 다채롭게 마무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2집 앨범을 기다려왔다. 비단 팬 뿐만이 아니다. ‘말쑥한 록밴드’로 정평이 나 있는 바, 영화, CF, 패션문화지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의류브랜드 마인드 브릿지에서 제안하여 홍보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마인드 브릿지는 이들이 준비중인 더 문샤이너스 앨범발매기념 콘서트 (9월 3일)에서도 공연의상은 물론 관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하였다.
록음악인들의 방송활동과 페스티벌, 그리고 양질의 록음반들. 특히나 2011년 핫이슈로 떠오른 페스티벌은 그 종류가 많아지고 페스티벌 내에서 즐길거리들이 풍성해짐에 따라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많아졌다. 아예 휴가일정을 자신이 좋아하는 페스티벌 기간으로 맞추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물론 페스티벌에서는 여러 음악이 함께하지만, 페스티벌의 상징은 록(Rock)이다. 그래서 록음악도 이제 매니악한 이미지를 벗어내고 있다.
이제 여름의 끝자락, 페스티벌은 마무리되고 있다. 그 현장에서 숱하게 노래 부르고 뛰어다니고 기타치던 더 문샤이너스도 차곡차곡 작업해 온 곡들을 정리하여 특별하고 다채로운 2집 [푸른밤의 BEAT!]를 들고 나왔다. 또 한번 록의 열기를 몰아올 것이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근사한 녀석이 되어 있을 더 문샤이너스를 힘껏 안아주자.
FRED PERRY SUBCULTURE
WHY WE CARE ABOUT THE BEST NEW MUSIC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처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 club’에서 폴 웰러(Paul Weller)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깊은 교류를 유지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프레드 페리와 서브컬처의 특별한 관계는 프레드 페리 피케셔츠의 슬로건 ‘Wear it all night and still look good in the morning’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프레드 페리는 클럽 문화와 1959년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모즈룩에서 영향을 받아 스포츠 웨어에서 스트리트 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며, 영국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를 속속들이 반영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고유한 속성을 지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2007)을 시작으로, Green B(2008), 크라잉넛(2009), 더 문샤이너스(2010), 그리고 The Koxx(2011)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프레드페리 서브컬처에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단 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2012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국내 굴지의 밴드들과 함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VIEWZIC
비쥬얼+사운드가 결합된 용어인 뷰직(VIEWZIC)팀은 박훈규(aka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뷰직세션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VIEWZIC)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포스트 언더그라운드(POST UNDERGROUND)!”
뷰직(VIEWZIC)은 창조적인 과학기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결집되는 컬쳐를 말한다.
뷰직(VIEWZIC)은 대한민국 밴드문화가 꽃핀 홍대지역에서 밴드와 뉴미디어팀이 결합되는 무브먼트를 시작한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결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터 언더그라운드씬은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장르들은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의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의 퍼포먼스와 빛의 향연에 팬들을 초대한다.
또한 뷰직세션은 참여하는 밴드들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제작한다.
밴드들의 성지! 홍대를 일년간 뜨겁게 만들 뷰직세션은 서브컬쳐와 밴드들을 서포트하는 프레드페리 코리아와 함께 만든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fredperrysubcultureviewzicsession.com/
www.fredperrykorea.com
www.fredperrysubculture.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fpsvs
뷰직 http://www.viewzic.com/
태그 : fredperry, viewzic, parpunk, thepony, themoonshiners, summerherekids, byebyebadman, 프레드페리, 뷰직, 파펑크, 더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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